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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3일차(칸, 니스, 야간열차 `24.06.17)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봤는데 뷰가 너무 좋았다.사진으로 찍어서 애매해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굉장히 이쁜 풍경이었다. 사실 3일차는 상당히 고민이 많았다.베르동도 가보고 싶었고, 칸도 가보고 싶었고...사실 니스 해변에 앉아서 바다 구경만 해도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사실 3일차의 계획은니스를 실제로 보고 나서 정하자!라고 생각하고 출발했다. 그리고 결국 칸을 가보기로 했는데이유는 대략 3가지 정도가 있었다 1. 베르동을 다녀오기에는 너무 멀고 시간이 없다.2. 그 유명한 칸을 한번 눈으로 보고 싶다.(지역보다는 영화제가 유명하긴 하지만)3. 이틀 렌트한게 아깝다.(사실 이게 제일 컸을지도 모른다) 영화제 시즌도 아니니 칸에는 사람이 없겠지라고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이게 웬걸칸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Diary/해외여행 2024.11.13

프랑스 여행(`24.06.15~24)

여행을 다녀온지 2달이 다 되어가지만늦게나마 여행 이야기를 좀 써보고자 한다.아직도 사진을 보면 기억이 생생하고 추억이 새록새록하지만시간이 더 흐르면 조금씩 잊혀질 것이기에...이미 디테일한 부분은 잊은 부분도 많을 것이다.더 늦기 전에 여행의 기록을 남겨두고자 한다. 사실 원래는 7월에 프랑스 여행을 생각하고 있었다.그런데 친구가 6월에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며 내게 하는 말이"7월에는 올림픽 하는데?" 사실 최근에 시사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프랑스에서 올림픽을 한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그런데 저 이야기를 듣고 나니 7월에는 도저히 못 갈 것 같았다. 그래서 아직 비행기표만 끊어두고별 계획을 잡지 않았다는 친구의 여행 일정에 그대로 탑승했다. 탑?승 날짜만 맞추고 계획은 다 내 맘대..

Diary/해외여행 2024.08.21